
대학교 3학년 무렵..
대외활동과 공모전을 준비하며 마케팅 경험을 쌓던 시기에
처음으로 디자인 툴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게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6개월 과정의 편집디자인 학원을 등록하게 됐다
내일배움카드가 적용되지 않는 학원이어서
학원비는 근로로 모은 돈과 엄마의 지원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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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은
일러스트레이터 3개월, 포토샵 3개월로 구성되어 있었고
수업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이었다




Adobe Illustrator
처음에는 도형 만들기, 패스 다루기 같은
기초적인 작업부터 차근차근 배웠다
툴이 낯설어 초반에는 수업을 따라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고
작은 작업 하나를 완성하는 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수업을 이어가다 보니
조금씩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됐다
물론 디테일은.. 흠흠





폴리곤아트부터 일러스트 판화까지
3개월 동안 학원에서 정말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진행했다!

Adobe Photoshop
일러스트에 익숙해질 무렵, 포토샵으로 넘어가게 됐다
같은 어도비 계열이지만 인터페이스나
작업 방식이 달라 초반에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포스터 제작, 웹 배너 디자인, 이미지 합성, 목업 작업 등
여러 작업을 하며 일러스트와는 접근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됐다
일러스트가 형태를 처음부터 만들어가는 느낌이라면
포토샵은 기존 이미지를 활용해 결과물을 완성해 가는 방식이랄까..?
마케팅을 전공하는 입장에서는 포토샵이 조금 더 익숙하고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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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디자인 툴을 익히긴 했지만
솔직히 학원 작업물 그대로 포트폴리오로 쓰기엔 애매하다고 느꼈다
전체적으로 '학원의 색'이 짙었기 때문에..
그래서 커리큘럼이 끝난 뒤에는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나씩 찾아보게 됐다

포토샵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상태라 우선 관련 자격증부터 땄다
며칠 정도 연습문제를 풀어본 뒤
시험에 응시했고 다행히도 92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
(ITQ도 따고 싶긴 한데.. 영원히 미루는 중)

그 뒤로는 틈틈이 편집디자인 툴을 활용할 수 있는 공모전에 참여했고
운이 좋게도(!!) 여러 카드뉴스 공모전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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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학원 작업물만으로
포트폴리오를 채우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느껴
관련 자격증이나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가며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다
학원은 툴에 익숙해지는 과정으로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배운 걸 어떻게 나의 것으로 이어가느냐라고 생각한다
이 과정이 끝나야 비로소 배움이 완성되는 게 아닐지..!
이상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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